[특징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상장 첫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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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7800원(21.55%) 오른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2017년 출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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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7800원(21.55%) 오른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출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기업이다. 전기차(EV)와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료의 금속 정제, 생산 기술 개발에도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친환경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도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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