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인프라 구현"…우아한청년들 '우청월드 블록' 임직원들에 전달

'기지→MFC→배민커텍트→소비자' 한 눈에 구현

우아한청년들 물류흐름 표현 ‘우청월드 옥스포드 블록’(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우아한청년들이 '올인원'(All-in-one) 인프라 물류시스템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청월드 옥스포드 블록'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청월드 옥스포드 블록은 우아한청년들의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표현한 임직원 전용 굿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올인원 인프라는 대규모 상품보관·운송을 책임지는 중앙물류센터 기지부터 시작한다"며 "상품을 최적화된 상태로 관리하는 기지는 각 도시에 있는 'MFC'로 상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MFC는 기지에서 공급받은 물품을 다시 최적화된 위치에 배치하고 주문이 들어온 순간부터 상품을 고르고 포장하는 '피패킹'(Picking&Packing)을 시작한다"며 "피패킹 상품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통해 주문자에게 배달하는 데 이 과정이 30분 내외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아한청년들의 사업비전인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임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