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잉골슈타트에 인캠퍼스 개소
2023. 11.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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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정유소 부지 재생해 안전 및 IT 센터 건립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에 인캠퍼스 기술 단지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캠퍼스 기술 단지는 과거 정유소 부지였던 곳을 자동차 안전 센터와 IT 센터로 조성했다.
자동차 안전 센터는 인캠퍼스 부지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한편, 아우디는 2015년 인캠퍼스 부지의 토양 및 지하수의 필수 재생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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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정유소 부지 재생해 안전 및 IT 센터 건립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에 인캠퍼스 기술 단지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캠퍼스 기술 단지는 과거 정유소 부지였던 곳을 자동차 안전 센터와 IT 센터로 조성했다. 자동차 안전 센터는 인캠퍼스 부지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주행로 면적만 3만3,800㎡에 달한다. 지지대가 없는 3,600㎡의 통합 충돌 시험장에서는 교차하는 차로를 통해 차간 충돌을 포함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가장 긴 주행로는 길이가 250m로, 사전 제동이 개입된 충돌 상황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고정식 충돌 블록과 4개의 충격면을 갖춘 이동식 충돌 블록, 약 100명의 현장 직원이 시스템, 차체 및 부품에 대한 다양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IT 센터는 1만㎡ 규모로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아우디의 미래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다. 약 800개의 서버와 데이터 저장 장치도 갖췄다. 특히 서버에서 발생한 폐열은 단지 내 다른 공간의 난방으로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도 인캠퍼스 기술 단지에 사내 기술 허브를 구축했다. 카리아드는 2020년 말부터 2,000명 이상의 직원이 디지털 주행 경험, 자율 주행, 기술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맡고 있다.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반의 아우디 및 포르쉐 모델을 위한 프리미엄 소프트웨어와 전자 아키텍처 개발은 카리아드가 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카리아드와 보쉬가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자율주행 얼라이언스(Automated Driving Alliance)도 이곳에 위치한다.
한편, 아우디는 2015년 인캠퍼스 부지의 토양 및 지하수의 필수 재생 작업을 시작했다. 토양 재생 작업은 2021년 말 마무리했으며 지하수 재생은 2028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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