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지극히 사적인 얘기' 통했다… 차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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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지난 15일 발매한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 순항을 시작했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이해리와 강민경이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해 연애의 시작을 앞둔 이들의 설레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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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이해리와 강민경이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해 연애의 시작을 앞둔 이들의 설레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낸 곡이다.
연애가 망설여지는 불확실한 마음을 절친에게 털어놓으며 해답을 찾고자 하는 가사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자극하며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특히 스위트한 멜로디, 미니멀하고 세련된 편곡 위로 어우러진 두 멤버의 깊고 청량한 보컬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전하며 설렘을 한층 배가하고 있다. 다비치만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내레이션 또한 절친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함께한 시간만큼 깊이를 더한 ‘찐친 케미’는 뮤직비디오 속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에서도 빛났다. 이에 유튜브 채널 및 음원사이트 댓글 반응 또한 뜨겁다. 누리꾼들은 “옆에서 연애상담을 함께 듣고 있는 느낌” “다비치만의 느낌이 오롯이 잘 담긴 곡” “멜로디와 리듬감, 목소리. 세 박자가 모두 미쳤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다비치는 오는 12월 15~17일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다비치 콘서트 <스타리 스타리>’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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