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피크아웃 걱정된다면 이 종목으로..-S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1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내년부터 전동화 부문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SK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조6000억원, 3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혁진 연구원은 "올해는 물류비 정상화로 이익 증가가 확대됐다면 내년은 전동화 사업부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 기여가 이뤄질 것"이라며 "전동화 사업부는 마진 개선과 PE 시스템 매출 확대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1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내년부터 전동화 부문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도 제시했다.
SK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조6000억원, 3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보다 각각 7.4%, 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윤혁진 연구원은 "올해는 물류비 정상화로 이익 증가가 확대됐다면 내년은 전동화 사업부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 기여가 이뤄질 것"이라며 "전동화 사업부는 마진 개선과 PE 시스템 매출 확대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전동화사업 핵심 기업으로, 내년부터 투자회수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또 AS부품의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이 장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내년은 완성차 업체들의 호실적 둔화 우려가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익률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기대 없어"…정우성, 25년 지기 이정재와 존댓말 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 심장수술로 혼수상태 겪은 배우…"소주 10병씩 매일 마셔" 충격 - 머니투데이
- "살려줘" 문 두드리며 호텔 난동 20대 여성…또 마약에 취해있었다 - 머니투데이
- '나경은♥' 유재석, 현실 결혼생활 고백 "늘 웃음만 있지는 않아" - 머니투데이
- DJ소다 "재벌과 열애? 가난한 사람 만났다…휴대폰도 사줘"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