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철, ♥영숙과 쌍둥이 동생 구별 못해… 영숙에 “처제네” 폭소 [종합]

박근희 2023. 11.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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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철이 쌍둥이인 영숙이 자매를 구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육아로 달라진 6기 영철·영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결혼한 후, 울산에 자리를 잡은 6기 영철과 영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쌍둥이인 영숙은 영철에게 본인과 동생을 구별하지 못할 거라고 말했고, 영철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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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철이 쌍둥이인 영숙이 자매를 구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육아로 달라진 6기 영철·영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결혼한 후, 울산에 자리를 잡은 6기 영철과 영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딸 로라의 귀여운 외모를 본 데프콘은 감탄했다. 영철은 “결혼은 남자 입장에서 보면두 번째 가는 군대다. 이등병, 일병 시절만 지나면 사회보다 더 편해요”라고 언급했다.

영숙은 “임신했을 때 극도로 예민했다. 친구가 저한테 별명을 ‘고슴도치’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영철) 불쌍했던 것 같다. 살면서 보답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철은 “전쟁같은 시기가 있기도 했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지금은 서로 같이 노는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쌍둥이인 영숙은 영철에게 본인과 동생을 구별하지 못할 거라고 말했고, 영철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강아지 미용을 맡기러 나간 영철은 영숙에게 전화를 걸었고, 처제와 영숙의 목소리를 구분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딸 로라의 모습을 보며 “유아 모델 해야겠어”라며 감탄했다. 영숙은 딸을 데리고 문화센터에 방문했다. 문화센터가 끝난 영숙은 “남편이랑 시간이 맞으면 데려다준다. 시간이 안 맞으면 걸어가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영숙은 “서울에 가고 싶다. 과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그 시기가 2~3년 후다”라며 서울로 돌아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울산으로 내려오면서 영숙은 쌍둥이 동생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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