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드림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UAM 하늘길 조성

조해동 기자 2023. 11.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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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이하 드림팀)은 지난 15일 경상북도와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 구축·운영 및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과 UAM 특화 상공 통신망 구축, 기체 도입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항행·관제 솔루션 개발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 교통을 연결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 ▲경상북도는 UAM 운용부지·인프라 제공, 인허가·행정지원 등 경북형 UAM 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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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이하 드림팀)은 지난 15일 경상북도와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팀과 경북도는 내년 4월에 시행되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에 맞는 UAM 운용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용화 단계별로 경북형 UAM 서비스를 도입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드림팀과 대구시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경북도와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UAM 도입과 대구·경북권 광역 UAM 교통망을 조성하는 등 사업모델 확장 및 상용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 구축·운영 및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과 UAM 특화 상공 통신망 구축, 기체 도입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항행·관제 솔루션 개발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 교통을 연결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 ▲경상북도는 UAM 운용부지·인프라 제공, 인허가·행정지원 등 경북형 UAM 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경상북도는 UAM 교통수단이 매우 효과적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북형 UAM을 통해 경북도민의 이동혁신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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