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전지역 전석 매진

[촬영 이태수] tsl@yna.co.kr

[파이낸셜뉴스] 임영웅 콘서트가 전지역 전석 매진됐다.

17일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IM HERO’ 광주 티켓이 오픈됐다.

광주 티켓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불법 티켓도 철처히 관리 중이다.

물고기뮤직 측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26일에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기를 잇는다.

그 후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가 열리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앙코르 콘서트는 2024년 5월 25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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