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한국 조각투자상품 아시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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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한우 등 한국의 독창적 투자상품을 아시아지역 조각투자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조각투자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싱가포르 핀테크페스티벌(SFF)'에서 싱가포르의 토큰증권 플랫폼기업 IX스왑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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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한우 등 한국의 독창적 투자상품을 아시아지역 조각투자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조각투자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싱가포르 핀테크페스티벌(SFF)’에서 싱가포르의 토큰증권 플랫폼기업 IX스왑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셀은 토큰증권발행(STO) 기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한다. 협약에 의해 양사는 한국의 우량 기초자산, K-콘텐츠 등 아시아 국가 MZ세대들에게 매력있는 조각투자 상품을 발굴,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화 하게 된다.
피스의 토큰증권은 IX스왑 플랫폼을 거쳐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투자자들에게 공급된다.
IX스왑은 싱가포르 정부인가를 받은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인베스타X’의 자매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셀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STO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를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바이셀 측은 “한국의 우수한 조각투자 자산들이 해외에서 더 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IX스왑과의 협력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선박금융의 투자유치에도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바이셀은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재편 승인을 받고, 선박금융 기반 STO를 준비 중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핀테크에 대한 이해도와 흡수가 빠른 동남아지역 젊은 층을 공략할 수 있는 한국적 상품을 개발해 내놓겠다”고 말했다.
IX스왑과 인베스타X의 창업자 겸 CEO인 줄리안 콴 씨는 “한국의 우수한 자산을 바이셀과 함께 발굴할 수 있게 됐다. 피스와 함께 STO플랫폼의 아시아 표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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