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DP월드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7위…맥길로이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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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유럽 DP월드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보기 없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의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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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유럽 DP월드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보기 없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의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공동 7위로 동률을 이뤘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3명의 공동 선두와는 2타 차이다.
김주형은 이날 드라이브 정확도 5위(78.6%), 그린 적중률 15위(72.2%)의 안정된 샷감을 보였고, 평균 퍼트 수 8위(28개), 그린 적중시 퍼트 27위(1.8개), 그리고 스크램블링 1위(100%)의 경기력을 기록했다.
이미 2023시즌 DP월드투어 상금왕을 확정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공동 15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호주 교포인 이민우도 같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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