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DP월드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7위…맥길로이 15위

권준혁 기자 2023. 11. 17.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유럽 DP월드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보기 없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의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DP월드투어 2023시즌 최종전 DP월드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1)이 유럽 DP월드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보기 없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의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공동 7위로 동률을 이뤘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3명의 공동 선두와는 2타 차이다.



 



김주형은 이날 드라이브 정확도 5위(78.6%), 그린 적중률 15위(72.2%)의 안정된 샷감을 보였고, 평균 퍼트 수 8위(28개), 그린 적중시 퍼트 27위(1.8개), 그리고 스크램블링 1위(100%)의 경기력을 기록했다. 



 



이미 2023시즌 DP월드투어 상금왕을 확정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공동 15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호주 교포인 이민우도 같은 순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