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임지연인데도…'국민사형투표', 시청률 3.1%로 조용한 종영

박정선 기자 2023. 11. 17. 08: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사형투표' 방송화면 캡처.
SBS 목요극 '국민사형투표'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국민사형투표' 최종회는 3.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첫 회 기록한 4.1%보다 하락한 수치다.

'국민사형투표'는 '개탈'을 쫓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스릴러다.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던 임지연의 연기 변신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주 1회 편성, 잦은 결방 등으로 '국민사형투표'의 시청률을 제자리걸음을 거듭했다. 결국 첫 방송 시청률을 자체 최고 기록으로 남기고 조용히 막을 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