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정상, APEC 계기 샌프란시스코에서 3개월만에 회동

샌프란시스코=강도원 기자 2023. 11.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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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일본 정상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개월 만에 다시 회동한다.

한미일 정상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이다.

3국 정상은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도 인사와 사진 촬영을 겸해 2분가량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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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오솔길을 함께 걸어 오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국·미국·일본 정상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개월 만에 다시 회동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만난다고 대통령실이 예고했다.

한미일 정상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이다. 3국 정상은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도 인사와 사진 촬영을 겸해 2분가량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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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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