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떠난 샌디에이고, 누가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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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세이들러 구단주 사후 샌디에이고 구단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진행된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에서 세이들러의 사업 파트너인 에릭 컷센다가 임시 대표로 선정됐다.
디 어슬레틱은 그가 세이들러가 건강 문제로 구단 관리가 어렵게되자 대신 구단주측 입장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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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세이들러 구단주가 세상을 떠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앞으로 누가 팀을 이끌게될까?
‘디 어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세이들러 구단주 사후 샌디에이고 구단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일단 임시로 팀을 대표할 인물은 정해졌다. 이날 진행된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에서 세이들러의 사업 파트너인 에릭 컷센다가 임시 대표로 선정됐다.
지난 여름에는 에릭 그룹너 사장 특별 자문 역할로 파드레스 프런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 어슬레틱은 그가 세이들러가 건강 문제로 구단 관리가 어렵게되자 대신 구단주측 입장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컷센다는 현재 그룹너 사장과 함께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드레스는 현재 마이크 쉴트, 라이언 플레어티, 벤지 길, 필 네빈 등의 후보를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주쯤 최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컷센다는 일단 임시로 팀을 대표한다. 누군가는 세이들러의 뒤를 이어 팀을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
디 어슬레틱은 리그 소식통을 인용, 고인이 된 세이들러가 생전에 자신의 가문이 팀을 계속 이끌기를 원한다는 뜻을 드러냈고 그의 가족들도 이 뜻을 받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이들러 가문은 구단 지붅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고인이 된 세이들러의 지분은 신탁으로 이전된 상태다.
갑작스런 구단주의 유고 상황에도 일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파드레스는 2024시즌 지난 시즌보다 적은 2억 달러 초반대에 연봉 총액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드레스 구단은 다음주 구단주 상황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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