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시진핑과 APEC서 만나..기시다와는 정상회담

김학재 2023. 11. 17.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APEC 행사장서 시진핑 만나
악수하며 인사 나눠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 주목
APEC 전 기시다와 한일 정상회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화상

【샌프란시스코(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일 양국 정상간 회담은 올해 들어서만 7번째로, 그만큼 한일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일 양국 정부간 협의체가 100% 복원됐음을 밝히며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도 이같은 협력을 더욱 정진시키길 바란다는 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