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자 "죽음 각오하고 양악수술…새 사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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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수술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10기 영자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수술 계기에 대해 영자는 "1년 전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방송 후) 저를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얼굴이 삐뚤어져 성격도 삐뚤어졌다', '저러니까 이혼했지' 등 나쁜 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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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수술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10기 영자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자는 양악수술 사실에 대해 "기사로 나갈 줄은 몰랐다"며 "지금의 얼굴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제가 원하는 대로 예쁘게 될진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각오하고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양악수술로) 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운이 안 좋아 죽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결정한 것"이라며 "예전 얼굴보다 마음에 안 들게 될지언정 수술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수술 계기에 대해 영자는 "1년 전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방송 후) 저를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얼굴이 삐뚤어져 성격도 삐뚤어졌다', '저러니까 이혼했지' 등 나쁜 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영자는 수술 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회복기를 가졌다고 했다. 그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지금의 남자친구와 만났다"며 "제가 꽂히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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