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블룸하우스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이틀째 1위

조은애 기자 2023. 11. 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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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명가'로 불리는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틀 연속 극장가 흥행 선두를 차지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전날 5만89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말,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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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호러 명가'로 불리는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틀 연속 극장가 흥행 선두를 차지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전날 5만89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7787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15일 개봉 첫날 4만8561명의 관객을 모으며 블룸하우스 대표작 '해피 데스데이'(4만5059명), '메간'(2만562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뿐히 넘긴 데 이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첫 주말,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더 마블스'로 같은 날 2만2510명, 누적 53만9632명을 모았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날 1만9228명, 누적 179만2116명을 기록,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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