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5 파리 방문 계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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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세계화 시도에 제동이 걸렸다.
'AP'는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2025년 예정됐던 프랑스 파리 방문 경기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AP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간 파리 방문 경기를 재정적으로 성사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어떠한 진전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계획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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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세계화 시도에 제동이 걸렸다.
‘AP’는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2025년 예정됐던 프랑스 파리 방문 경기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가 계획을 취소한 이유는 프로모터를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대한민국 서울(3월) 멕시코 멕시코시티(4월) 영국 런던(6월)에서 해외 경기를 치르는 것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는 특히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치렀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계획이 연기된 끝에 2023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가 같은 곳에서 경기를 치렀다. 2024년에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방문 예정이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앞서 지난 6월 런던을 방문한 자리에서 2025년 파리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AP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간 파리 방문 경기를 재정적으로 성사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어떠한 진전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계획이 취소됐다.
파리 경기가 취소되는 것이 앞으로 메이저리그의 유럽 시장 진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2025년 일본 도쿄, 멕시코시티,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6년에는 런던 멕시코시티 산후안 방문이 예정돼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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