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美 대통령 "中과 치열한 경쟁 이어갈 것"
SBSBiz 2023. 11. 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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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앞으로도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나, 책임감 있게 이를 관리하면서 경쟁이 예기치 않은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와 동시에 중국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사안에 대해선 가능하다면 펜타닐 사태 때처럼 협력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 "중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미국이 원하는 바이며 우리 모두의 뜻"이라면서 "저희는 중국과 이같은 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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