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 이어 긴급사태…한효주 부상 "칼에 베였다"

김지원 2023. 11. 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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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영업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첫 영업 마무리와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한효주가 음식 재료를 손질하다가 손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사장즈는 긴급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를 병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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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영업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첫 영업 마무리와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게 안은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조 셰프' 조인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메뉴 황태해장국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개시 첫날부터 솔드 아웃 된다. 황태해장국은 시그니처 메뉴 대게 라면과 투 톱의 자리에 오르며 식당을 북적이게 만든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에 쏟아지는 호평 속에 솥 바닥에 남은 마지막 국물과 건더기까지 야무지게 긁어모아 마지막 손님에게 내놓았다.

합효주는 저녁 영업이 끝나갈 때쯤 조인성을 도와 직원들이 먹을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한효주가 음식 재료를 손질하다가 손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한효주는 "큰일났다. 많이 손이 베였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놀란 한효주를 진정시켰다. 차태현은 다친 한효주를 걱정했다. 사장즈는 긴급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를 병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후 남은 멤버들은 역할을 분담해 다음날 영업 때 판매할 김밥 재료 손질을 했다. 차태현은 "효주는 이제 몸 쓰는 것 하지 마라"고 걱정했다. 윤경호도 "효주가 이것저것 많이 했다"며 미안해했다. 차태현은 "우리 밥을 해주려다 다쳤다"며 속상해했다.

다음날 한효주는 병원에서 돌아와 가게로 복귀했다. 한효주는 "다행히 꿰매지 않아도 돼서 병원 금방 다녀왔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멤버들은 "오늘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걱정했다.

한효주는 염려해준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마침 한인 손님들이 반찬도 선물해줬다. 정성이 담긴 아침상에 조인성은 "오랜만에 식사하는 느낌"이라며 고마워했다. 멤버들도 모두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어쩌다 사장3'는 지난 2일 방송 후 위생 마스크를 쓰지 않고 김밥과 음식을 만들고, 위생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시식하는 등의 장면이 거듭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던 시즌2까지는 모두 투명 마스크를 쓴 채 일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식품등의 제조, 가공, 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별도로 반드시 위생모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에 비판이 잇따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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