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모건스탠리 "매그니피센트 7 외 종목 선택 기회 생길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올해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내년 증시 전망과 포트폴리오 어떻게 짜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올해 시장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초대형 기술주 즉, '매그니피센트 7'에 국한된 랠리였다는 아쉬움이 큰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인물이죠.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내년 말 S&P500 지수가 4500으로 지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올해보다 시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올해와 달리 '매그니피센트 7'이 어려움을 겪고, 나머지 493개 종목들에서 종목 선택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 : '매그니피센트 7'이 내년에 올해만큼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시장 폭이 확대되고 나머지 493개 종목이 더 많이 참여하거나 '매그니피센트 7'이 밸류에이션에 성장률의 정상화를 반영함에 따라 조금 더 조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 말에 대한 저희의 목표주가는 좋지 않습니다. 4500으로 다소 평평하죠. 하지만 해당 7~8개 종목 밖에 매우 좋은 종목 선택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93개 종목에 더 많은 기회들이 있을 것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