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山까지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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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의 재력을 과장했다.
조세호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에서 "누나가 산림욕을 좋아한다. 사람들 시선이 있으니까 누나가 '그냥 산을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산을 샀다. 그곳에 올라가면 정상에 누나 동상이 큰 게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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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의 재력을 과장했다.
조세호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에서 "누나가 산림욕을 좋아한다. 사람들 시선이 있으니까 누나가 '그냥 산을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산을 샀다. 그곳에 올라가면 정상에 누나 동상이 큰 게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거기 정상에 동상이 있는데 그걸 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고 주장했다.
끊임없이 이어진 농담에 홍진경은 결국 자포자기한 듯 "그래 맞다"고 인정해 웃겼다.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이 회사는 홈쇼핑에서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잇따라 인기를 누리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찍었다. 연 매출은 평균 180억 원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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