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홍김동전’ PD 폭로 “회식 때 내 옆에서 너무 외롭다고” 깜짝[결정적장면]

KBS 2TV 예능 ‘홍김동전’

KBS 2TV 예능 ‘홍김동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세호가 '홍김동전' PD를 폭로했다.

1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탐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진실게임에 도전했다. 주제에 맞는 사람을 고르면, 범인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먼저 첫 질문은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은 누구일까요?"였다. 여러 스태프들이 결혼을 주장한 가운데 주우재는 "제일 우울해 보이는 사람을 잡으면 된다. 표정이 제일 어두운 사람. 왜냐하면 결혼 준비로 피곤할 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확실히 아닌 사람은 안다. 인혜피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난주 회식할 때 제 옆에 앉아서 '오빠 너무 외로워요' 라고 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PD거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더 외롭다. 남자친구는 항공사 직원인데 너무 바쁘다. 예식 날짜는 내년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오히려 "공개 구혼 한번 해라"며 PD를 놀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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