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왜 거기서 나와”…브라질 배수관서 구조된 ‘세계 최대 설치류’ [잇슈 SNS]
KBS 2023. 11. 17. 07:14
브라질 비구아수 시내 한복판에서 드릴 작업 중인 소방 대원들!
콘크리크 도로면에 단단히 붙어 있던 무거운 빗물 배수구 덮개를 열어 젖히는데요.
그러자 그 안에서 털복숭이 동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녀석의 정체는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입니다.
남미에서 주로 서식하는 동물인데요.
이렇게 콘크리트 도심 한복판에서 , 그것도 좁은 배수구 안에 갇힌 채 발견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주민들의 눈에 띄여 가까스로 구조된 카피바라!
소방대원들은 녀석이 어떻게 여가까지 흘러들어온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친화력이 좋은 동물답게 구조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고 덕분에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마약 수사 돕고 ‘팽’ 당했어요”…경찰 “일방 주장”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자해·자살 위험 높인다’
- “내 다리에 반쪽짜리 아킬레스건이?”…영업사원 대리수술까지
- 축구대표팀 싱가포르 대파…북중미 여정 출발이 좋다!
- [형사공탁 1년]① 전직 조폭 두목의 살인…3억 5천만 원 맡기고 ‘4년 감형’
- “거저 준대도 안 받아요”…고랭지 무 산지 폐기 속출
- 이스라엘 “가자 시티 서쪽 장악…병원서 지하터널 입구 발견”
- 북한 배상 28억 원 받아 낸 웜비어 부모…국내 납북자는?
- ‘김영란법’ 3만 원 식사비 한도 올리나?…본격 검토
- 거리 누비는 ‘로봇’ 시대 열렸다…안전 우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