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끼는 이어폰…‘이렇게’ 쓰면 난청 위험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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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폰 부속 기기 또한 늘어났다.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 부속 기기를 꼽으라면 역시 '이어폰'일 것이다.
따라서 이어폰은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음향을 들을 수 없을 때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야외 운동 중 이어폰 사용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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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운동 중 사용시 교통사고 위험 多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폰 부속 기기 또한 늘어났다.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 부속 기기를 꼽으라면 역시 '이어폰'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음악 혹은 영상 컨텐츠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술 발달이 그렇듯, 이어폰 사용에도 부작용이 있다. 특히 이어폰의 과사용이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어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건 많은 제약 사항이 따른다. 건강 혹은 안전 측면에서 바람직한 이어폰 사용법을 알아본다.
▲ 불가피할 때만 사용
이어폰의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난청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따라서 이어폰은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음향을 들을 수 없을 때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반면 집과 같은 개인 공간에선 스피커를 사용하는 게 권장된다. 벽간 소음 등 문제로 스피커 사용이 제한된다면 이어폰 대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게 귀 건강엔 덜 해롭다.
▲ 볼륨은 작게
난청의 위험을 높이는 이어폰 사용 습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소리의 볼륨이다. 외부 소리를 차단하겠다며 이어폰 볼륨을 과하게 높일 경우, 귀 속 고막이 받는 스트레스도 심해진다. 따라서 이어폰을 쓸 땐 의식적으로 볼륨을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운동 중 착용 금지
운동 중 이어폰 착용이 습관이 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야외 운동 중 이어폰 사용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따라서 야외운동 중엔 이어폰 사용을 지양하거나, 최소한의 주변 소음은 들릴 정도로 작은 볼륨으로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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