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죽음·장애 각오” 과감 성형→연하남+새 직장 “삶의 전성기”(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3. 11. 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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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자가 '삶의 전성기'를 알렸다.

11월 16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특집 10기 영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게스트로 만났다. 영숙이 게스트 하우스에 왔는데 그때 그 친구를 만났다"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나는 꽂히면 브레이크 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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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0기 영자가 '삶의 전성기'를 알렸다.

11월 16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특집 10기 영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양악 수술 후 더 예뻐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 후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이 저에게 얼굴이 삐뚤게 생기니까 성격도 삐뚤다고 하고, 그래서 이혼했다고 하더라"라고 견디기 힘들었던 악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가 브랜딩이 직업이다보니까 사람들 말을 피하지 말고 도전해야한다고 생각�다"며 "자신감 자존감이 낮아서 양악 수술한게 아니라 더 행복해지려고 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제 양악수술이 포털 1면에 있어서 정말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영자는 “저는 이게 지금 얼굴이 (또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제가 원하는 데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각오하고 했다. 만에 하나 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내가 운이 안 좋아서 진짜로 죽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했기 때문에 부기가 빠진 얼굴이 예전보다 내 마음에 안 들지언정 수술한 거는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피한다고 된다는 생각을 안 했고 계속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에게도 제가 양악하고 이런 게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게 아니라 더 내가 행복하려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노력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영자는 연하남과 열애 중임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10기 옥순과 통화 중 "남자친구를 내가 공주라고 부르지 않냐. 근데 공주는 내 옛날 모습(결혼 전) 보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공주는 꼬실 때 자신 있었다. '얘는 내가 꼬실 수 있겠다' 이런거 있지 않나"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영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게스트로 만났다. 영숙이 게스트 하우스에 왔는데 그때 그 친구를 만났다”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나는 꽂히면 브레이크 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헤어디자이너인 영자는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감탄을 불러오는 미용 실력을 자랑해,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한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왔다.

영자는 "이렇게 (수술) 힘든 것도 했는데, 내가 더 이상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사람들 신경 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뭔가 삶의 전성기 같다. 만족기이자 도전기다"라며 밝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박수를 이끌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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