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중독, 자해·자살 위험 높인다’
박광식 2023. 1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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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자해와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하늬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은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기저의 정신적 어려움이 많아 자살 행동이나 자해가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며 "현실 세계에서 또래 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아이들이 인터넷 중독 경향성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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