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매그니피센트 7 외 종목 선택 기회 생길 것"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는 "내년에 '매그니피센트 7' 외 종목들 사이에서 종목 선택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매그니피센트 7이 내년에 올해만큼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시장폭이 확대되고 나머지 493개 종목이 더 많이 참여하거나 매그니피센트 7이 밸류에이션에 성장률의 정상화를 반영함에 따라 조금 더 조정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내년 말에 대한 우리의 목표주가는 좋지 않다"며 "4천500으로 다소 평평하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하지만 해당 7~8개 종목 밖에 매우 좋은 종목 선택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493개 종목에 더 많은 기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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