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임신 중 마지막 촬영 "'연인' 보내려니 아쉽다"

이유나 2023. 11. 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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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17일 이다인은 한복을 입고 기념 케이크를 앞에 두고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이다인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은애 퇴근합니다"라며 "길었던 연인.. 보내주려니 아숩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한편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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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17일 이다인은 한복을 입고 기념 케이크를 앞에 두고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이다인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은애 퇴근합니다"라며 "길었던 연인.. 보내주려니 아숩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극중 이다인은 주인공 안은진이 맡은 길채의 죽마고우 경은애 역할을 맡아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조선의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

지난 4월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은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예비엄마. "조심히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며 촬영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내년 2월이 출산 예정일로 밝히고 있어 허니문 베이비임을 엿보였다.

한편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드라마가 금토극 1위 행진을 하고 화제성 1위를 이어가는 중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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