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대북 확장억제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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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문서인 '맞춤형 억제전략'을 10년 만에 개정한 건 대북 확장억제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라 칼린 미 국방부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에 참석하고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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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문서인 '맞춤형 억제전략'을 10년 만에 개정한 건 대북 확장억제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라 칼린 미 국방부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에 참석하고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칼린 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특히 대북 확장억제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맞춤형 억제 전략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맞춤형 억제전략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된 한미 국방장관 간 전략문서로 지난 2013년 10월에 처음 작성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발전에 따른 위협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정이 이뤄졌습니다.
칼린 차관보는 이번 대화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이 역내에서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관련해 매우 좋은 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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