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강추위 속 첫눈..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1~5cm

디지털뉴스부 2023. 11.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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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첫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과 전라, 제주도에서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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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첫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과 전라, 제주도에서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저녁 6시를 기해 그치겠지만, 경상이나 제주도, 충남과 전라 등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3㎝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산지 2~5㎝ △강원내륙 1~3㎝ △충북 2~7㎝ △대전·세종·충남 1~5㎝ △전북내륙 2~7㎝ △전북서해안·광주·전남북부 1~5㎝ △대구·경북내륙·독도 1~5㎝ △경남서부내륙 1~3㎝ △제주도산지 3~10㎝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7도, 낮기온은 2~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보통에서 좋음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날씨 #첫눈 #강풍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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