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양악수술로 환골탈태? "죽음·장애 각오..심적으로 힘들었다"[나솔사계][★밤TV]

김지은 기자 2023. 11. 1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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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뼈를 바꾸는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영자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영자는 10기 방송이 끝난 후 5개월 뒤인 2023년 3월에 돌연 본인의 양악수술을 개인 SNS에 공개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달라진 영자의 모습에 "10기 방송 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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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뼈를 바꾸는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영자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영자는 10기 방송이 끝난 후 5개월 뒤인 2023년 3월에 돌연 본인의 양악수술을 개인 SNS에 공개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달라진 영자의 모습에 "10기 방송 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영자는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외모도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영자는 양악수술을 한지 한 달이 된 시점에 자신을 찾아온 제작진에 "수술 사진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1면에 올라가서 진짜 깜짝 놀랐다. 그렇게 기사화될 줄 몰랐는데. 그게 사람들한테 그렇게 충격적이었는지 몰랐다. 사진이 그렇게 혐오스럽다고 생각 안 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 얼굴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제가 원하는 데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각오하고 했다. 만에 하나 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내가 운이 안 좋아서 진짜로 죽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했기 때문에 부기가 빠진 얼굴이 예전보다 내 마음에 안 들지언정 수술한 거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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