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세대당 주차 0.5대에 황당 “차를 반으로 짜개?”(구해줘 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1. 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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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세대당 주차 공간 0.5대 매물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주차가 세대당 0.5대 가능하다는 것.

덕팀 팀장 김숙과 양세찬은 "차를 반으로 짜개냐", "(사실상) 남이 대면 못 댄다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공인중개사는 66세대에 주차 공간은 34대뿐이지만 "역세권이라 차 없는 세대가 많아서 주차가 넉넉하다"고 코디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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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숙이 세대당 주차 공간 0.5대 매물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7회에서는 직장이 있는 여의도와 가까운 지역으로 독립을 꿈꾸는 1인 가구 의뢰인이 찾아왔다. 여의도까지 차로 20분 이내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1억 원에서 최대 6억 원대 전셋집을 바랐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영등포구 양평동 1억 원대 원룸을 보러 갔다. 2020년에 준공된 66세대 오피스텔 매물이라는 소개에 두 코디는 신축이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곧 두 코디를 당황시키는 공인중개사의 말이 이어졌다. 주차가 세대당 0.5대 가능하다는 것. 덕팀 팀장 김숙과 양세찬은 "차를 반으로 짜개냐", "(사실상) 남이 대면 못 댄다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공인중개사는 66세대에 주차 공간은 34대뿐이지만 "역세권이라 차 없는 세대가 많아서 주차가 넉넉하다"고 코디들을 안심시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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