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피 3부자, 낯선 조개를 샌드위치로 착각 “바다 없어서”(어서와 한국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1. 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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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피 3부자가 낯선 조개를 샌드위치로 오해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22회에서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에서 기안84와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준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한국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날 아빠 포르피의 두 아들 엘메르, 포르피 주니어는 태블릿PC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아빠를 대신해 한국 여행지들을 검색하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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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포르피 3부자가 낯선 조개를 샌드위치로 오해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22회에서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에서 기안84와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준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한국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날 아빠 포르피의 두 아들 엘메르, 포르피 주니어는 태블릿PC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아빠를 대신해 한국 여행지들을 검색하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행 계획엔 당연히 먹을 음식도 포함됐다.

한국 음식을 찾아보곤 "한국에는 음식이 이렇게 다양하단 말이야?"라며 놀란 포르피 가족은 돼지고기, 양고기를 못 먹는 포르피 주니어를 고려해 메뉴를 짰다.

이때 가족들은 포르피 주니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으로 '샌드위치'를 일단 메모했는데. 사실 샌드위치가 아니라 조개였다. 크리스티안은 "조개를 잘 모르더라. 거기 사는 지역에 바다가 없으니까"라고 포르피 가족이 실수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포르피 가족은 같은 이유로 새우도 랍스터로 강제 개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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