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메디슨+비카리오 포함! PL 이적생 베스트 11 공개...첼시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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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이적생 베스트 11에 첼시 선수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지난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포터 감독은 경질됐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소방수로 왔지만 첼시는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부진했고 8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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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이적생 베스트 11에 첼시 선수가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PL 이적성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제레미 도쿠, 니콜라 잭슨, 콜 팔머가 스리톱을 이뤘고 중원은 제임스 메디슨, 데클란 라이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로 구성했다. 포백은 요슈코 그바르디올, 네이선 콜린스, 무릴로, 말로 귀스토가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시즌 초반 토마스 투헬 감독 대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앉혔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포터 감독은 경질됐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소방수로 왔지만 첼시는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의 계획에 없는 선수들을 보냈고 필요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첼시는 영입에 돈을 아끼지 않았고 잭슨, 팔머, 귀스토,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을 영입했다. 은쿤쿠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잭슨과 팔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잭슨은 시즌 초반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팔머는 공격 지역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귀스토는 리스 제임스가 부상에서 빠진 동안 공백을 잘 메웠다.
토트넘 훗스퍼도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부진했고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새로 선임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메디슨, 비카리오, 미키 반 더 벤 등을 데려왔다.
메디슨은 공격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메디슨은 리그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카리오도 눈부신 선방으로 토트넘의 위기를 막아냈다. ‘후스코어드닷컴’ 선정에 뽑히진 않았지만 반 더 벤도 좋은 영입이었다. 빠른 발로 넓은 범위를 방어하고 왼발 센터백인 만큼 토트넘이 왼쪽에서 빌드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바르디올, 도쿠 영입으로 스쿼드를 두껍게 만들었고 아스널은 라이스를 품으면서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보내고 워드-프라우스를 데려오면서 새로운 공격 옵션이 생겼다. 무릴로와 콜린스는 각각 노팅엄 포레스트와 브렌트포드의 수비 핵심이 됐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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