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윤예빈 없지만…'젊은 피' 이해란·신이슬 33점 단독 2위 '점프'

이규원 기자 2023. 11. 17. 0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등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이해란, 신이슬 등 2000년대생 '젊은 피'의 힘으로 부산 BNK를 꺾고 3승 1패, 단독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1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홈 경기에서 80-7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패로 공동 2위였던 두 팀은 삼성생명이 3승 1패로 단독 2위, BNK는 2승 2패 단독 4위로 희비가 갈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강유림이 BNK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등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이해란, 신이슬 등 2000년대생 '젊은 피'의 힘으로 부산 BNK를 꺾고 3승 1패, 단독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1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홈 경기에서 80-7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패로 공동 2위였던 두 팀은 삼성생명이 3승 1패로 단독 2위, BNK는 2승 2패 단독 4위로 희비가 갈렸다.

삼성생명은 1쿼터를 22-11로 끝내 기선을 잡았고, 전반까지 45-26으로 크게 앞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삼성생명이 23-40으로 열세를 보였지만 3점슛 11-6, 실책 5-15 등으로 이를 만회해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2021-2022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해란(20)이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다 득점으로 활약했고 신이슬(15점)과 강유림(14점) 등의 활약도 돋보였다.

BNK는 40분을 모두 뛴 진안이 13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