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글로벌 차트 돌풍…日오리콘 주간 앨범 최상위권

김원겸 기자 2023. 11.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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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또 한 번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이어가며 '5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랭킹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는 4만 3718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11월 20일 자(집계기간 11월 6일~11월 1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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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이어 일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른 제로베이스원. 제공|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또 한 번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이어가며 '5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랭킹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는 4만 3718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11월 20일 자(집계기간 11월 6일~11월 1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7월 24일 자(집계 기간 7월 10일~7월 16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오른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2장 연속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일본 내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멜팅 포인트'는 지난 14일 중국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고, 타이틀곡 '크러시'를 포함, '멜팅 포인트' '테이크 마이 핸드' '키즈존' '굿나잇' 등 전곡 누적 스트리밍 수는 1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약 700만 건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거침없는 성장세 속에 타이틀곡 '크러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모두 213만 1352장이 판매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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