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 공식 안내서 한국어판 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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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황청 한국대사관은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바티칸 박물관 공식 안내서를 한국어로 번역해 발간했다고 현지시각 16일 밝혔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공식 안내서 한국어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사관 측은 "이번 안내서의 한국어판 최초 발간을 통해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박물관 관람과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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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황청 한국대사관은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바티칸 박물관 공식 안내서를 한국어로 번역해 발간했다고 현지시각 16일 밝혔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공식 안내서 한국어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티칸 박물관 음성 안내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는데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없었습니다.
1509년 개관한 바티칸 박물관은 고대 로마·이집트 유물과 르네상스 걸작 미술품 등 예술품 총 7만여 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사관 측은 "이번 안내서의 한국어판 최초 발간을 통해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박물관 관람과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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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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