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APEC서 별도 포토세션 갖는다…3국 협력 과시

김현 특파원 2023. 11. 1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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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3국 정상이 16일(현지시간) 별도로 포토세션을 갖는다.

3국 정상이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별도의 공개 행사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이 별도의 기념촬영 행사를 갖는 것은 지난 8월 한미일 3국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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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4시10분 APEC 행사장인 조지 모스콘 컨벤션센터서 기념촬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8월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오찬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2023.8.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3국 정상이 16일(현지시간) 별도로 포토세션을 갖는다.

백악관은 추가 일정 공지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4시10분 APEC 행사장인 조지 R.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기념촬영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국 정상이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별도의 공개 행사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이 별도의 기념촬영 행사를 갖는 것은 지난 8월 한미일 3국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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