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스라엘인 인질 시신, 알시파 병원 인근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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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급습한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부근에서 인질로 잡혀갔던 자국인 한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6일 7기갑여단 603대대 병력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 건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이스라엘 여성 65살 예후디트 바이스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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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급습한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부근에서 인질로 잡혀갔던 자국인 한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6일 7기갑여단 603대대 병력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 건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이스라엘 여성 65살 예후디트 바이스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스 씨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 베에리 집단농장에 머물다가 분리 장벽을 넘어 침투한 하마스 무장대원에 납치됐으며 당시 바이스의 남편은 안전 가옥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은 신원확인 및 부검 절차를 위해 바이스의 시신을 이스라엘로 운구했으며 사인이나 살해 시점 등 구체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에 군사작전 거점을 숨겨두고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는 판단하에 지난 15일 이곳을 급습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432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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