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신봉선, 혹독한 다이어트 "갈비뼈 보여..XS 사이즈도 들어가" 깜짝

[OSEN=김나연 기자] 신봉선이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그 결실을 맺었다.

16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다이어트 끝난 봉선이.. 닭갈비 먹고 포텐 터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영상에는 "운동선수 못지않은 운동량, 지겹도록 먹은 다이어트 식사. 오늘은 그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 광고촬영 D-DAY"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오늘 드디어 디데이"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촬영장에 도착했다. 그는 "언니 여기 갈비뼈가 보인다니까"라며 "여기 한번 만져봐라. 수영복 사이즈가 XS도 들어간다"고 다이어트 성과를 자랑했다.

스태프들은 "너무 말랐다. 얼굴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말랐냐"며 "다행이다. 그런 얘기 못 들을까봐. 이런데 근육이 좋아졌다"고 뿌듯해 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풀 세팅을 마친 신봉선은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사히 촬영을 끝마친 신봉선은 다이어트로부터 해방되자 '치팅데이'를 즐겼다. '복면가왕'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그는 계란과 베이글로 요기를 한 후 닭갈비, 녹두전, 막국수로 저녁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먹방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신봉선은 "지금 저녁을 먹고 밑에 손님이 와계신다고 해서 가보도록 하겠다"며 건물 아래로 향했고, 그 곳에는 광고주가 보낸 커피차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이거 먹고 녹화 잘 하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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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ㄴ신봉선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