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타닐 대응에 필요한 中 과학수사연 수출통제서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마약 대응 공조를 위해 중국 정부의 관련 기관을 수출 통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중국 과학수사연구소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탄압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지난 2020년 수출통제 명단에 올랐지만 미국 정부가 펜타닐 대응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정부가 과학수사연구소를 수출통제 대상에 넣고도 펜타닐 관련 협력을 기대하는 데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 제기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마약 대응 공조를 위해 중국 정부의 관련 기관을 수출 통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중국 공안부의 과학수사연구소를 수출통제 명단에서 뺐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습니다.
중국 과학수사연구소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탄압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지난 2020년 수출통제 명단에 올랐지만 미국 정부가 펜타닐 대응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정부가 과학수사연구소를 수출통제 대상에 넣고도 펜타닐 관련 협력을 기대하는 데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 제기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남용은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미중 정상은 펜타닐의 제조와 유통을 막기 위한 양자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반중 여론 의식했나...바이든의 '독재자' 발언, 이유는? [Y녹취록]
- '잔고 증명서 위조' 尹 장모, 대법원서 징역 1년 확정
- 尹측 신호?...대통령실 "그런 것 없다, 잘못하면 당무개입"
- “털 날린다”며 흉기로 고양이 찌른 60대 벌금형
- 백화점 이벤트 전광판에 "한국 여자 다 강간하겠다" 메시지 올라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