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기구 "고의적인 구호활동 마비 시도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UN의 구호활동을 마비시키려는 고의적인 시도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을 받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과 관련해 연료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활동을 완전히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고의적 시도의 주체가 누구인지,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UN의 구호활동을 마비시키려는 고의적인 시도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을 받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과 관련해 연료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활동을 완전히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고의적 시도의 주체가 누구인지,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전날 가자지구 반입이 허용된 2만4천ℓ의 디젤은 이스라엘이 구호품 수송용 트럭 연료로만 용도를 제한해 가자지구 사람들의 생존에 필요한 연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반중 여론 의식했나...바이든의 '독재자' 발언, 이유는? [Y녹취록]
- '잔고 증명서 위조' 尹 장모, 대법원서 징역 1년 확정
- 尹측 신호?...대통령실 "그런 것 없다, 잘못하면 당무개입"
- “털 날린다”며 흉기로 고양이 찌른 60대 벌금형
- 백화점 이벤트 전광판에 "한국 여자 다 강간하겠다" 메시지 올라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