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히밥과 맛본 한우 특수부위

2023. 11.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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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17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한우 특수 부위 밥상’을 찾아 떠난다.

히밥은 남다른 먹성으로 한 달 식비가 약 2000만원 든다고 한다. 그는 엄청난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을 지니고 있다. 군살 없는 보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 식객은 “보정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다. 히밥은 몸매의 비결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히밥은 국밥이 등장하자 눈빛이 달라진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순대국밥, 선지해장국 등 못 먹어본 국밥이 없는 ‘국밥부 장관’이다. 그런데 제주 출신이어서 소머리국밥은 먹어본 적이 다섯 번도 채 안 된다”고 말한다. 이날 소머리국밥을 맛본 그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에 빠져 수저를 놓지 못한다.

히밥은 가게 주인의 추천으로 부챗살 숯불불고기, 제비추리 전골불고기도 먹는다. 그는 ”특수 부위에 대한 고정관념을 모두 깨는 맛”이라며 첫 식사처럼 먹는다. “차기 식객 자리도 꿈꾸고 있다”며 당찬 포부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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