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통신사 “연료 바닥나 통신망 전면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연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무선통신망까지 전면 끊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이동통신회사 팔탈과 자왈은 이날 네트워크 유지에 필요한 동력원이 바닥나 가자지구의 모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을 받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줄곧 가자지구를 봉쇄해오다 지난달 21일부터 연료를 제외한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만 허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연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무선통신망까지 전면 끊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이동통신회사 팔탈과 자왈은 이날 네트워크 유지에 필요한 동력원이 바닥나 가자지구의 모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을 받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줄곧 가자지구를 봉쇄해오다 지난달 21일부터 연료를 제외한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만 허용했습니다.
이달 15일 들어서야 구호품 전달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해 연료 반입을 허용하기 시작했지만, 유엔과 국제사회는 필요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허용량을 늘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보험료율 최소 4%p 인상’…“정부, 모수개혁안 논의해달라”
- “킬러문항 없다”…배제 방침 뒤 첫 수능 결과는?
- 북한 배상 28억 원 받아 낸 웜비어 부모…국내 납북자는?
- ‘김영란법’ 3만 원 식사비 한도 올리나?…본격 검토
- 거리 누비는 ‘로봇’ 시대 열렸다…안전 우려는?
- 대통령 장모 최은순 징역 1년 확정…보석 청구도 기각
- “내 다리에 반쪽짜리 아킬레스건이?”…영업사원 대리수술까지
- 참전 대우 제각각…“22만 용사 체면이라도 세워주오”
- 보디캠에 담긴 하마스 기습 첫날…“지하터널로 침투”
- ‘브로커’ 연루 전 전남경찰청장 사망…수사 확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