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일제히 하락 출발… 긴축종료 낙관론 '주춤'

김성식 기자 2023. 11.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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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3.18포인트(0.35%) 하락한 3만4868.03으로 개장했다.

이번주 초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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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3.18포인트(0.35%) 하락한 3만4868.03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80포인트(0.13%) 내린 4497.0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6.96포인트(0.26%) 뒷걸음질 친 1만4066.88에 장을 열었다.

이번주 초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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