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김지수 오늘 월드컵 새 시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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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대표팀 정승기와 김지수(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3-2024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월드컵에 출격한다.
정승기와 김지수는 오는 17~19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024 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세대교체에 들어간 봅슬레이 대표팀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북미컵에서 시즌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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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대표팀 정승기와 김지수(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3-2024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월드컵에 출격한다.
정승기와 김지수는 오는 17~19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024 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옌칭 슬라이딩센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곳이다. 남자 스켈레톤 경기는 첫날인 17일 열린다.
대표팀은 1차 대회 후 프랑스 라플라뉴에서 열리는 2차 대회,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벌어지는 3차 대회를 마친 후 귀국해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갖는다. 이후 다시 출국해 내년 3월 3일까지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를 소화한다.
지난 시즌을 IBSF 랭킹 4위로 마친 ‘에이스’ 정승기는 올 시즌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정승기는 “옌칭 월드컵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즌 종합 랭킹 3위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6위의 좋은 성적을 낸 김지수는 “이번 시즌은 기복 없이 일관성 있게 대회를 치르는 것이 목표”라며 “시즌 종합 랭킹 6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대교체에 들어간 봅슬레이 대표팀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북미컵에서 시즌을 소화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트랙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는 남자 2인승에 나선 김진수(강원특별자치도청)팀이 2위에 올랐다. 김진수 팀은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선욱(한국체대)으로 이뤄져 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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