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점’ 마테이 vs ‘39점’ 비예나 제대로 붙었다…승자는 마테이의 우리카드, 163분 혈투 끝에 KB손보 8연패로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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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과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제대로 붙었다.
승자는 마테이가 속한 우리카드였다.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1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3-25, 23-25, 25-21, 16-14) 승리를 챙겼다.
14-14에서 마테이의 공격, 비예나의 공격 범실을 끝으로 163분 혈투의 승자가 된 우리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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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과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제대로 붙었다. 승자는 마테이가 속한 우리카드였다.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1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3-25, 23-25, 25-21, 16-14) 승리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3세트까지만 하더라도, 세트스코어 1-2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4세트를 따낸 뒤 접어든 마지막 5세트에도 11-13으로 밀렸으나 마테이가 공격에서 맹위를 떨치며 동점에 듀스 승부를 만들었다. 14-14에서 마테이의 공격, 비예나의 공격 범실을 끝으로 163분 혈투의 승자가 된 우리카드다.
외국인 선수 마테이가 블로킹 2개, 서브 3개 포함 개인 한 경기 최다 49점에 공격 성공률 61.11%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공격 점유율이 56.69%에 달했음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 외 김지한이 18점, 한성정이 7점, 오타케 잇세이(등록명 잇세이)와 박준혁이 각 4점을 올렸다.
KB손해보험은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0(25-19, 25-13, 25-22)으로 격파했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1점을 올리고 양효진과 정지윤도 각각 13점, 10점을 올렸다.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위파위)과 이다현도 각각 9점, 8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현대건설이다. 승점 17점(5승 4패)을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승점 17점 6승 2패)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1위 흥국생명(승점 20점 7승 1패)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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