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해주다"…'어쩌다 사장3' 한효주, 채칼에 손 베여 병원 行 [TV캡처]

어쩌다 사장3 한효주 / 사진=tvN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3'에서는 한인마트 영업 일지가 공개됐다.

이날 바쁘게 돌아가던 마트는 1일 차 폐점 시간을 맞았다.

어쩌다 사장3 한효주 부상 / 사진=tvN 방송 캡처

윤경호는 "엄청 많이 팔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차태현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양의 당근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윤경호도 당근을 손질하던 중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제부터 낙오자들은 아파도 참아야 한다. 사람이 없다"고 얘기했다.

앞서 한효주가 채칼로 호박을 손질하던 중 손을 베인 것. 한효주가 "큰일 났다. 많이 베었다"고 당황하자, 조인성은 "아이고"라며 그를 황급히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차태현도 상황을 파악하고 한효주를 걱정했다. 결국 이들은 회의 끝에 한효주를 병원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한차례 긴급상황이 지나간 뒤 차태현은 "우리 또 밥을 해주려다가 다쳤으니"라고 한효주를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