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화재…“15명 연기 흡입”
2023. 11. 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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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체험학습 버스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후 6시 18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꺼졌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에는 체험 학습을 온 충북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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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황성철 기자] 중학교 체험학습 버스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후 6시 18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꺼졌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에는 체험 학습을 온 충북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s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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