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2차전 상대 중국, 태국에 역전승

이의진 2023. 11. 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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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닷새 뒤에 만나는 중국 축구대표팀이 원정에서 태국을 잡았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꺾었다.

중국은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로 우리나라를 불러들여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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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왕상위안 연속골로 2-1 승…일본은 미얀마 5-0 제압
경합하는 중국과 태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클린스만호가 닷새 뒤에 만나는 중국 축구대표팀이 원정에서 태국을 잡았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꺾었다.

전반 23분 사라흐 유엔에게 먼저 실점한 중국은 6분 후 우레이의 골로 동점을 이뤘고, 후반 29분에는 왕상위안의 득점까지 터지며 역전극을 썼다.

중국은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로 우리나라를 불러들여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도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은 미얀마와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우에다 아야세를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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